[2022 수능에 적용되는 문이과 통합 정책에 대해서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찬성하신다면 찬성하시는 이유를, 반대하신다면 반대하는 이유와 더불어 새로운 방안을 제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첨부한 카드뉴스를 참고해주시고 다양하게 의견을 교류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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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docs.google.com/document/d/1nTObaHHPFCFB9RPxNGRyNFnUU_bqbGY8wEpjTd_nQY8/edit?usp=sharing
"문이과 통합 정책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찬반 투표하면 현재 결과를 볼 수 있습니다.
두번째로는 융합형에 따라 배우는 과학 과목이 회계학과 연관 가능성이 낮아 융합의 효과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
세번째로 선택과목으로인해 어려운 과목은 회피하는 경향이 강해질것이고 이에따라 대학에서의 스업을 따라가는데에 큰 어려움이 생길것입니다.그리고 선택한 과목의 인원이 적다면 경쟁에 불평등이 생기고 강제로 다른과목을 듣게되어 성적과 흥미나 의지가 크게 줄어들것입니다.
네번째로 융합을 큰 틀에서 바라보면 한 사람이 과학 부분에서 전문화하고 다른 사람이 인문에서 전문화를 하여협동을 하는 방법이 선택과 집중의 효과를 생각하면 이것이더 이득입니다.
첫번째로 문이과를 분류함으로써 학생들은 자신들이 좋아하고 적성에 맞는 과목들을 더욱 깊게 학습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문이과 통합이 된다면 자신에 맞지 않는 과목들에 시간을 많이 소요하게 되고 그 결과로 자신들의 적성에 맞는 과목들의 성적이나 공부할 시간이 줄어들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교육수준이 하향평준화 될 확률이 높아지게 됩니다.
두번째로 이렇게 급격하게 큰 변화로 문이과를 통합하게 되면 여러 부작용이 일어날 것입니다. 아직 문이과 통합했을 경우의 고교 교육과 수능시험의 관계는 확실하지 않고 이러면 수능시험에서도 문제가 생길것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문이과 통합정책에 반대합니다
중학교 3년으로는 자신의 적성을 정확하게 찾을 수 없습니다. 고등학교에 올라와서도 각 반에서 꿈이 정해진 사람 즉 진로가 정해진 사람의 수는 채 4명이 되질 않습니다. 중학교가 쉬워서 수학을 잘했는데 고등학교에 올라온 후로 따라잡기가 힘들고 대신 국어와 같은 다른 과목에 흥미를 얻을 수도 있습니다. 문이과통합은 진로가 뚜렿하지 않은 요즘 아이들에게 또 한 번의 기회를 주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또한 이미 진로가 정해져있는 경우 자신이 희망하는 과목 위주로 고른 후 추가 관심있는 항목만을 고르는 것이기에 선택의 폭을 넓힌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또다른 기회를 주는 문이과통합에 찬성합니다
왜냐하면 문이과 통합을 하게 될 경우 학생들의 학업 부담이 더 커져 다른 경쟁을 야기시켜 오히려 악효과만 낳기 때문입니다.
우리 모두는 각자 가진 장점들이 다르며, 단점들 또한 다릅니다. 잘하는 과목, 못하는 과목이 확실하게 나타납니다. 이처럼 다양한 장단점을 가진 학생들을 위해서 여러가지 교육과정들이 뒷받침되어야 하고, 과거에 문이과가 통합되기 전이 이러한 학생들을 위해 선택의 폭을 넓혀주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문이과가 통합된 현 상황에서는 개개인이 가진 장점을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현재의 문이과 통합정책은 제대로 된 정책이 아니며 그 실상은 학생들의 창의력과 재능을 무시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저는 탁상공론에 불과한 문이과 통합정책에 반대합니다.
사람들마다 각자 잘 하는것이 있고 못하는것이 있는데 문이과가 통합이 된다면 자신이 잘하는것도 하면서 못하는것까지 해야하기 때문에 잘하는것보다 못하는것에 집중적으로 공부를 한다면 잘하던것에 실력이 하향될 수 있습니다.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저희 03년생들은 중학교에서 이미 자유학기제를 실시 했습니다. 그 결과가 4명만을 진로에 찾게 했는데요 이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그리고 그런 활동은 구체적으로 어떤게 있고 효과는 있습니까?
앞서 말했던 모든 과목을 모두 섭렵한 교육자는 찾기 힘들며 과목 내용 간의 연관성을 긴밀하게 찾아낼 수 있는 통찰력이 검증되지 않는다면 이들을 융성해내는 건 많은 시간과 노력을 요할 것입니다.
새 수능 개편안은 미래지향적 교육안이라고 보기 어렵습니다.
통합과정은 문과 수준 위주의 통합과목으로 진행되는 수학/과학 분야의 하향평준화 효과를 가져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는 융합형 인재가 아니라 문과로 치우치는 인재를 길러내는 것에 불과합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수학과 과학이 기본 소양이 될 것인데 기초학문의 전문성이 높아지는 지금, 수박 겉 핥기 식으로의 교육정책의 변화는 조심스럽게 접근해야한다고 봅니다.
교육정책은 장기적 관점에서 만들어지고 시행되어야 합니다.
오랜 세월 문이과로 나눠 진행되어 온 교육방식을 하루아침에 통합해 진행한다는 것은 지나치게 급진적인 발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시대가 요구하는 인재상이 변화한다고 하더라도 교육에 있어서만큼은 여러 사람들 간의 공감대와 협의를 통해 점진적으로 변화시켜 나가야 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