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수능에 적용되는 정시수시비율에 대해서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찬성하신다면 찬성하시는 이유를, 반대하신다면 반대하는 이유와 더불어 새로운 방안을 제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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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 수시 비율 이대로 유지?"
찬반 투표하면 현재 결과를 볼 수 있습니다.
강아지궁둥이
정시와 수시에 경우는 비율이 문제가 아닌 개편이 먼저라고 생각합니다. 정시에 경우 1번의 시험으로 지금까지의 노력을 무시하는 즉 성급한 일반화가 가장 큰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수시는 최근터진 조- 사건 외 드러나지 않은 수많은 비리들 뿐만 아니라 학생 학부모 모두를 괴롭히는 것 등의 문제가 있습니다. 둘다 '공정함' 이라는 목적을 추구하였겠지만 오히려 역차별 당하는 아이러니한 상황 또한 발생합니다. 실제 저희 학교만 봐도 과중반(과학중점반)과 일반반이 대회를 하든 행사 신청을 하든 대부분의 상과 참여 우선순위는 과중에게 가있습니다. 심지어 내신에서조차 강조하는 부분을 다르게 하여 과중반은 맞히고 일반반 대다수가 틀리는 말도 안되는 일도 있었습니다.
따라서 저는 '공정함'을 확인할 수 있는 정시와 '노력'을 확인할 수 있는 수시와의 조합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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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정시 수시 비율을 이대로 유지하는 것에 반대합니다. 정시의 비율을 늘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수시가 공정하지 않다고 생각하기 떄문입니다. 최근 여러가지 사건이 터지면서 수시의 공정성에 금이 가고 있습니다. 당장 몇몇 학교만 해도 상몰아주기 등으로 수시의 의미가 퇴색된 모습이 보이고 있습니다. 또한, 오히려 생기부 관리와 자소서 작성 등으로 학생과 학부모에게 부담을 줍니다.
ian9923
@재혁 정시 비율을 높이면 학생들의 특성을 죽이고 학생과 학부모를 사교육의 길로 몰아넣을 수 있다는 의견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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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n9923 사실 수시 역시 학생부종합전형에 따른 사교육비로 소히 금수저 전형이라는 말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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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run322
저는 정시의 비율을 늘려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최근 더더욱 수시의 불공정성과 비리가 많이 드러나는 현실이고 실제로 자세히 들여다 봤을때 기준이 애매한것들이 많기 때문에 수시보다 정시를 늘려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정시가 단 한번의 시험으로 모든게 판가름 나기는 하지만 시험을 보는것만으로 평가하기때문에 공정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정시비율을 늘려야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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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iiii
전 수시나 정시의 문제가 아닌 대입 자체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고 개편이 이루어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수시의 경우에는 이미 여러 부정부패들이 표면 위로 떠올라서 논란이 되고 있으며, 정시의 경우에는 열심히 공부하여 여러 가지를 알고 있는 것보단 문제를 푸는 능력 위주의 집중 교육, 주입식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에 교육의 본 목적과는 거리가 멀어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대학이나 사회에서는 수학문제를 잘 푸는 법을 아는것보단 수학을 잘 하는 사람을 필요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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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kdj
저는 정시의 비율을 늘려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첫째로 학생은 능력으로 평가받아야 합니다
수시나 정시나 부모의 재력에 크게 영향 받는 건 마찬가지입니다. 하지만 정시의 경우, 결국 수능을 봄으로써 학생만의 실력으로 평가받게 되는 반면 수시의 경우에는 여러 서류들의 준비로 인해 기본적으로 학생 스스로 준비하는 경우가 거의 없는게 현실입니다. 대학을 갈 때까지의 준비단계에서의 여러 상황을 고려하기 전에 우리가 절대 잊지 말아야 할 것은 평가 자체의 공정성입니다.하루 종일 오롯이 혼자 치른 시험을 통해 측정되는 학생의 능력, 누가 도와주었는지도 모를 3년간의 자료들과 겨우 13분동안 이루어진다는 입학사정단계.어느것이 더 공정할까요?
두번째로 정시는 차별적이지 않습니다
혹자들은 정시가 서울이나 수도권에 유리한 전형이므로 농어촌, 저소득계층에 불리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지역균형이 진짜 평등한 것일까요? 교육은 기회의 평등을 추구하지, 결과의 평등을 지향하지 않습니다. 그것은 개인차를 무시하는 것이며 예술의 영역이나 스포츠의 영역에서 능력차를 인정하듯, 지적영역에서도 능력차를 인정해야 합니다. 오히려 같은 공간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이 높은 진학률을 실적으로 내야하는 학교에 의해 학종에 실릴 여러 교내대회에 입상할 기회마저 박탈당하는, 교실 내 기회불균형의 현실이야말로 차별적 상황이라 할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서울권에 살고 있다 하여 실력이 더 좋음에도 불구하고 좋은대학에 가지 못하는 것은 역차별입니다. 게다가 정시에도 농어촌전형과 같은 부분이 있기에 정시가 수시에 비해 지방권에 불리한 차별적인 제도라는 것은 논리적으로 맞지 않다고생각합니다.
세번째로 수시는 학생의 인권을 짓밟는 제도입니다.
수시가 확대되었던 지난 10년 동안 누구보다 힘들었던 것은 학생이며 그 곁을 지키던 부모였습니다. 수시제도는 모든 학교 생활을 평가하게 만들어 학교 상황에서 주도적으로 생활할 수 없는 아이러니한 상황을 만듭니다. 아무리 교원평가가 있다 해도 바뀌는 것이 거의 없으며, 교사는 평가에 있어 최고 갑입니다. 옆에서 같이 공부하는 친구는 수행평가와 지필고사로 숨쉴틈 없이 꽉 차있는 학교일정 속에 이기고 꺾어야 할 대상이며 그런 상황이 매순간 반복되어 프로젝트 수업을 한다 해도 그 속에서 협동을 배우는 것이 아니라 좀더 돋보이기 위해 발표를 서로 하려고 하거나 자기 이름을 맨앞에 올리려 하는 등 더 치열해질 뿐이죠. 또한 과도한 봉사시간이나 자소서에 대놓고 쓰지도 못할 한줄스펙을 쌓기 위해 고등학교 시간을 보내기 위해 고교 학과목은 중등 시절에, 중등교과는 초등고학년 때 다 완성해야 하는 말도 안되는 상황으로 내몰리고 초등저학년 때마저도 초등고학년 수학, 영어, 기본 예체능을 섭렵하느라 쉬지 못하는 생활이 반복됩니다.아무리 교육부에서 초중등생 학원을 규제하려 해도 청년실업이 넘쳐나는 대한민국에서 교육열을 식히려는 시도는 먹히지 않을 것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우리 어린 학생들은 인간의 기본권, 아동인권은 다 박탈당하게 됩니다. 대학은 고3만 갈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고교졸업 후 사회생활을 하다가 다시 대학으로 갈 수도 있어야 하는데 정시의 문이 좁다는 것은 그것이 어렵다는 것이며 그렇기 때문에 고3후 바로 대학입학을 위해 초등부터 고등까지 10년을 넘게 어린 학생들이 기본적 인권도 무시된 채 살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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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boy
저는 최근 일어난 수시의 불공정성이나 또는 한 개인의 3년을 공들인 인생을 단순히 수시 서류 15분 안에 판단하는것으로 그 사람의 대입을 결정하긴 이른 문제고 또 불공정한 부분으로 다가올수 있어서 이에 저는 정시의 비율을 늘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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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진rlawndud
저는 수시 비율 100%의 이상적인 입시 제도를 도입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여론이 만들어낸 큰 문제, "수시는 불공정하다". 저는 이 말에 어느정도는 동의합니다. 하지만, 왜 사람들은 기득권층이 수시로 명문대를 가면 분노하고, 가진 것 없는 흙수저들이 수시 전형을 통해 개천에서 용난 경우는 무시 하는 걸까요? 수시가 공정하진 않습니다. 이번 조국 사태와 그동안 밝혀진 여러 사건들이 그 예입니다. 하지만 수시 전형을 세분화 시키고, 선발 과정을 엄격하게 수정한다면 우리가 생각하지도 못했던 그런 대학의 문을 열어주는 전형이 수시 아닐까요?
따라서 저는 현재 정시 수시 비율 유지에 반대하고, 수시 100%의 입시제도를 도입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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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ck348
저는 정시와 수시의 길이 둘 다 열려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정시로 이득을 보지 못하는 사람들은 수시로 갈 수 있고 수시가 어려운 사람은 정시로 가면 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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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궁둥이
대진rlawndud님 수시 100%가 되면 특목고 자사고의 의미가 있을까요? 학교 별로 시험 난이도의 차이는 분명 존재하는데 이는 또다른 차별을 만드는 것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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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궁둥이 수시 100%의 입시제도는 현재의 완벽하지 못한 수시 제도로썬 학교 간 차이 등 수시 문제를 더욱 심화 시킬 거라 생각합니다.
대진rlawndud
@강아지궁둥이 학교의 차이는 분명히 존재하고, 또 존재해야 합니다. 특목고, 자사고 학생들은 수시로 가는 것이 유리합니다.
그리고 학교별로 시험 난이도의 차이가 존재하는 것은 학교 수준의 차이를 의미하고, 이 차이가 입학사정관들에게 보여질겁니다. 따라서 또다른 차별을 만든다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강아지궁둥이
@대진rlawndud 그럼 결국 고등학교를 가기위한 2차 피해가 생길 것이라 생각하지는 않으신가요? 그런 차이를 입학사정관이 인지한다면 모든 학생이 특목고, 자사고를 가고자 할 것이고 이것이 지금 대학을 가는 것과 무슨 차이가 있죠?
대진rlawndud
@강아지궁둥이 수시 전형인 만큼, 학교 네임밸류만 보는것이 아닌 비교과 활동, 세부능력특기사항, 행동발달등 부작용을 막을 수 있는 장치들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말씀하신 고등학교를 가기 위한 2차피해는 충분히 발생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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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진rlawndud 입학 사정관들이 고등학교 등급 매기는 거 원래 안되는 거 아닌가요? 면접 때 블라이드로 교복 안 입고 하듯이
강아지궁둥이
@대진rlawndud 어쨌든 같은 활동을 하더라도 특목고가 유리해 지는 현실로 바뀌는거 아닙니까?
강아지궁둥이
그리고 괜히 자사고가 아니죠 생기부자체가 선생님의 관리부터 차이가 나는데 이것들이 막는 장치가 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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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eru
저는 정시 비율을 늘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수시는 현재 불공정한다는게 세상에 많이 들어나고 있습니다.요즘 수시를 보면 부모의 재력으로 가는 사례가 많아 지고 있습니다.그러나 정시는 부모의 재력과 상관없이 그저 3년동안 갈고닦은 자신의 실력으로 시험장에서 시험을 보기때문에 정시의 비율을 늘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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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둥천개
저는 정시의 비율을늘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입시에서 중요한 것은 기회의 균등과 공정성, 학생의 역량을 객관적인 척도로 판단하는 것입니다. 학생 선발에 있어서는 선발 근거에 대해 설득력이 있어야 하는데, 이 설득력의 가장 큰 근거는 바로 공정성이므로 정시가 수시보다 그 설득력이 높을 것입니다. 정시의 수능은 학생의 역량을 국어, 수학, 영어, 탐구 등 영역의 점수라는 일정한 기준을 통해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학생부종합전형의 경우 학생부는 정량적, 정성적인 내용을 모두 포함하고 있으며, 실력 외의 요소가 개입할 수 있는 가능성이 크다는 점에서 그렇지 못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수시에 반영되는 내신 시험 문제의 경우 신뢰도와 타당도가 극히 떨어진다고 볼 수 있습니다. 교사의 주관이 많이 반영되는 경우가 크며 내신은 제한된 범위에서만 출제되다 보니 각종 사고력이나 응용능력 측정은 거의 불가합니다. 수시 옹호론자들의 '수능이 주입식 교육을 조장한다'는 주장과는 달리, 오히려 내신이 훨씬 단순암기식, 주입식 교육을 많이 유발한다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마지막으로 수능 출제 과정에서의 보안은 매우 강력한 반면 내신의 경우 학생들에게 노출되기 매우 쉬워서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내신의 경우 일부 사립학교에서 교사가 부정을 저질러서 학생들의 성적을 올려주는 행위를 하여 적발된 사례도 많습니다.
내신 뿐 아니라 비교과 과목들 또한 객관성이 떨어질 수 있는데 구체적인 예를 들자면, 소논문의 경우는 지인인 대학생/대학원생이 작성하는 논문에 기여를 하나도 하지 않았지만 공저자 란에 이름이 쓰이는 경우도 허다하며. 봉사활동 같은 경우 학생은 거의 또는 전혀 참여하지 않고 부모만 참여한 것이 기록되기도 합니다.
이러한 점들을 미루어 보아 정시의 비율을 확대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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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1
<정시수시> 찬반토론은 여기에서 마치겠습니다! 활발한 참여 감사합니다! 이번주 일요일 2시에 진행될 오프라인 숙의에서 더 심화된 논의 이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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